[감성캠핑]마음 설레는 봄이왔어요. 캠핑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감성캠핑] 마음 설레는 봄이 왔어요. 캠핑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무계획으로 훌쩍 떠나도 좋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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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캠핑은 언제나 설레입니다.

봄'이 왔습니다.

올해 첫 캠핑을 다녀오기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했지요.

우선 캠핑장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자주 가는 캠핑장이 있는데 혜자스러운 캠핑장입니다. 가격은 1박 15,000, 사워시설, 화장실 청결, 개수대 뜨거운 물 콸콸~ 주변에 물썰매장도 있고요. 천문대도 있어서 아이들 심심할 틈이 없는 진짜 즐거운 곳이랍니다.

안성맞춤캠핑장입니다. 관련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www.anseong.go.kr/tourPortal/camp/contents.do?mId=0102010000

일반현황 | 안성맞춤캠핑장 | 안성맞춤캠핑장 | 안성시 문화관광

하지만 전, 솔캠(솔로캠핑)이라 저런 편의시설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하

캠핑 장비도 업그레이드하고요. 출혈은 좀 있지만 캠갈 생각에 기분은 좋네요. 따로 캠장비 리뷰글을 올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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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캠핑 당일날이 되었는데 비가 오는건 뭐죠.ㅠ 제 별명은 날씨요정~ ㅎ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가 봅니다. 

비가 와도 감성 있는 우중캠을 하면 된다고 긍정적인 생각을 뇌에 주입하며 짐을 싸서 캠장으로 출발~

빗줄기가 좀 거세지만 일회용 우비를 챙겨놔서 꺼내 입고 선 텐트 피칭을 하고 짐을 정리했어요.

텐트피칭 완료~

비를 맞으며 피칭을 해도 좋습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자연인 감성~ 

비에 젖어 추웠는데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니 기분 up이 되어 상쾌하고 좋습니다.

저녁식사로 소고기님 송환하여 맛있게 구워주고, 햇반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고기 스테이크 굽기

아직은 3월 말이기도 하고 비까지 와서 그런지 기온이 많이 내려가 꽤나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화로대에 장작불 피워 추위도 떨쳐내고 불멍까지 하며 식사를 하니 이 또한 멋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캠핑은 불멍이지.

불멍 하고, 감바스와 알리오올리오 파스타해 먹고, 어묵탕 먹고, 라면 먹고, 과자 먹고~ 캠핑은 자고로 먹으러 가는 거 아니겠습니까.ㅎㅎㅎ

스테이크 완성

추운날엔 어묵탕이 최고

추워도 난 아아

오롯이 먹고 자고 책 읽고~ 잘 놀다 온 솔캠이었습니다.

지식 업업업

다음번 감성캠핑은 꽃놀이 캠핑이 될 것 같네요.

잘 놀다 갑니다.~~~ 해피캠!!

등불이 감성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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